지난 3월 31일 화요일, 수업끝나고 고등학교 친구와 한탄강 관광지에 다녀왔습니다.
퇴근시간대와 겹쳐 구로에서 무려 3시간이나 걸리더군요...ㅎㄷㄷㄷ
숙박을 위해 3~4인용 캐라반을 3만원에 빌렸습니다.
사실 마지막으로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제 이용하려면 4만원(비수기 평일기준)입니다.
한탄강 관광지(자동차 야영장, 캐라반, 캐빈하우스 예약 / 카드결제가능)
http://hantan.co.kr
테라스와 테이블이 보이는 군요!
밤늦게 가서 테이블을 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무척 쌀쌀했던 날씨라...
정말 탐나는 캐라반입니다.
이 캐라반을 차량으로 움직이는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수도관과 전기공급선, 배수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VHS&DVDP와 온돌식 난방시설(전기), 전화기가 있습니다.
온돌식 난방시설의 성능은 그리 좋지를 않습니다.
한 60℃로 맞춰놨는데 바닥 뜨거운지는 모르겠;;
대신 물은 엄청 뜨겁습니다. 손 몇번이나 대였습니다ㅠ
화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무시무시합니다ㅜㅜ
테이블&쇼파 겸용 침대입니다.
가운데 테이블을 아래로 내리고 그 위에 구석에 보이는 쿠션을 올려놓으면 침대가 된다는데...
작동이 잘 안되더군요ㅠ
ㅇㅏ! 그리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천장에 선루프 달려 있습니다.
온돌식 만으로는 부족한 난방을 위해 냉온풍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일대만 훈훈할뿐 열기가 침실까지는 못미치더라구요.
주방과 화장실 문이 보입니다.
싱크대 화장실은 마주보고 있는 구조입니다.
싱크대와 설거지 건조대, 전기식 레인지가 보이는 군요.
식사를 위한 모든 집기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ㅇㅏ 또 사진엔 없는데요. 싱크대 아래 문을 열어시면 전기밥솥도 있습니다.
※주의 : 거듭 말하지만 물이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수도를 왼쪽으로 틀어서 쓰는건 살인행위입니다ㅠ
조리시 냄새를 없애기 위한 후드가 있습니다.
자~ 화장실입니다!!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세면대도 있습니다.
거울은 변기 뒷벽에 붙어있습니다.
샤워부스입니다.
화장실을 통해 들어갈 수 있구요.
문은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물이 시원시원하게 나오질 않습니다ㅠ
LCD TV(C&M케이블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와 냉장고 있구요~ 전자렌지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덕분에 햇반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습니다.ㅋ
LCD TV입니다. C&M케이블 TV구요.
대략 22인치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또 사진엔 안보이지만 뒷면에 VGA 단자가 있어서 노트북 가져가시면 연결도 가능할듯 싶습니다.
(단, 케이블은 없으니 별도로 준비를 해가셔야..)
ㅇㅏ! 그리고 중요한거!! 한탄강 관광지내에 무료 AP가 있다고 합니다.
2인용 침실입니다. 침대로만 꽉차있는 ㅎ
창문은 보시는 부분에 하나 양옆에 하나씩 총 3개가 있으며, 천장에 썬루프가 있습니다.
모든 창문엔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어 햇빛을 가릴 수 있습니다.
블라인드 보이시죠?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애를 쓸필요도 없고 간단히 블라인드만 내려주시면 됩니다.
돼지 앞다리살에 허브솔트를 뿌렸습니다.
이거 물건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100g 1,400원 정도 준거 같습니다.
자~ 소백산맥주의 재료들입니다.
처음처럼(소), 백세주(백), 산사춘(산), 카스(맥주)
자~ 1번 타자 처음처럼(소)들어가십니다.
자~ 2번 타자 백세주(백)들어가십니다.
자~ 3번 타자 산사춘(산)들어가십니다.
자~ 마지막 4번 타자 카스(맥주)들어가십니다.
뜨든!! 드디어 완성입니다.
맛은 곡물주 같아요. 막걸리처럼 걸죽하고...
쓰지 않아서 먹기 좋습니다.
25년간 제육볶음만 연구중입니다.
처음엔 인터넷에서 레시피 보고 양맞춰서 간을 했었는데...
이젠 그냥 눈대중으로 때려맞춥니다ㅋㅋ
한탄강을 유유히 떠가는 오리배 한척!
한탄강이 3급수 정도 된다는데...
뭐 육안상 이정도면 깨끗한거 같습니다.
호버크래프트입니다!!
정말 타보고 싶은 것중에 하나인데ㅜㅜ
물위를 약간 떠서 달리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다죠~
물 위를 떠서 달리려면 커다란 송풍기가 필요하겠죠!
호버크래프트 운전실입니다.
버튼이나 레바가 좀 많을분 실내에 좌석이나 이런거 보면 자동차랑 다를께 없습니다.
정말 살을 빼야만 합니다.
이 사진보고 충격먹어서 바로 다음날 집앞 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성과 이름이 비슷해서 형제아니냐고 많이 묻더군요 ㅋㅋ
한탄강 위 한탄대교입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북한이 있는데 말이죠.
양국간 무리(경제적)가 별로 없을때쯤 통일이 되서 죽기전엔 꼭 북한으로 여행 한번 가보고 싶네요.
차뒤에 캐라반 매달고~ 부릉부릉~*
무튼 저렴한 가격에 잘 놀다왔습니다.
위생상태도 괜찮구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