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거의 오후 1시다되서 기상하고 점심먹고~
버스타고 KB은행을 갔어~
(버스탈때 100원*3, 50원*8 이렇게 내고 탔어;;)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형이 KTF 광고지를 들고 다가오드라구;;
KTF 형1 : 저기..핸드폰 요금 얼마씩 나오세요?
나 : 3만원 정도 나오는데요;
KTF 형1 : 고객님 그럼 이왕 쓰시는거 한달에 3만 2천원 정도만 내시면 최신형 핸드폰 쓸 수 있거든요?
나 : 아..네;;;
KTF 형1 : 일단 한번 저기가서 보시겠어요??
나야..그냥 졸졸 따라갔지; 아직 내 순서 올라면 멀었고 해서;
KB은행 출입구 근처에 폰 전시해 놓고 있드라구;
KTF 누나가 요래저래 열심히 설명을 하는데...좀 솔깃하드라구;
월 3만 2천원 정도(폰 할부금액 1만 5천원포함)*24개월
그 와중에 KTF 형2가 등장한거야;
KTF 형2 : 고객님 통신사 어떻게 되세요?
나 : 019요..
KTF 형2 : ㅎㅎ 아직도 019쓰세요~??
나 : (썅! 019가 어디가 어때서!!!)
나름대로 019를 4~5년정도 써오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거든;
기분이 팍 상하드라고...내가 019직원도 아닌데 말이지;;-_-
어찌됐든 부모님하고 상의도 해봐야 되고; 이제 좀 있음 군대도 가야하고; 임대폰 1년쓰기로 약정되있다고;
그래서 나중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하고; 유혹 속에서 빠져나왔지;
솔직히 만들고는 싶었는데 한달에 할부금액이 만오천원이면 24개월이면 30만원이 넘잖아;;
싼것도 아니고; 폰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할부일 뿐인데-_-
저렇게 살봐엔 차라리 그냥 돈주고 사는게 낫다 싶어서~
어찌됐든 번호표 뽑고 기다린 결과 내 차례가 왔지!
나 : 저기 통장만들려고 왔거든요~
은행직원 : 고객님 이거 작성하셔서 저쪽 상담창구로 가세요~
나 : 아.....네-_-;;;;;;;;;
두둥-_-;;; 난 뻘짓을 하고 만거지;;
상담창구 이용할려면 따로 또 번호표를 뽑아야만 했어-_-
대기 인원이 9명인가 됐는데 무지 오래기달렸어;
1시간정도는 기다렸나-0-;
아무튼 내 차례가 오고, 통장 만들고, 프리패스 카드(후불교통카드기능+체크카드기능) 만들고, 인터넷 뱅킹 신청까지 했지;
또 새로 만든 통장에 만원 집어넣고, 프리패스 카드 발급비 천원 내고;
아까운 내돈ㅠ_ㅠ......
이제 일다 보고 KB은행에서 나왔지!
그리고 자랑스럽게 버스를 타면서 프리패스 카드를 갔다 댔지!
삑!
오호!! 좋아좋아ㅠ_ㅠ
원래 보통 버스카드는 사용하면 남은 금액이 표시되잖아?
그런데 오늘 내가 만든 카드는 내가 사용한 금액이 찍히드라구~
집에 와서 인터넷 뱅킹도 한번 들어가 보고~
우와 신기해 신기해ㅠ0ㅠ 이랬어
(어우~ 이런 촌놈-_-;;;;;;)
어쨋든 기분 좋아~ 이제 체크카드로 긁을 생각하니ㅠ0ㅠ